세종시 연기주민 꽃길 조성에 구슬땀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08-18 14:20:34

▲세종시 연기면 주민들이 연기천변에 꽃을 심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세종시 연기면 주민들이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단체와 함께 가로변 꽃길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꽃길 조성은 면사무소에서 연기면 공단 입구에 이르는 1km 구간에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진행한 후 백일홍, 산파첸스, 에머럴드 그린 등 약 4300본과 코스모스, 해바라기를 심어 아름다운 길을 연출한 것.

 
꽃길 조성에 참여한 주민은 “아름다운 꽃길로 연기천변이 밝아져서 뿌듯하다”며 “마을을 찾는 분들도 이곳에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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