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양수기 현장수리반 콜 센터 운영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5-06-17 13:48:12
전화 한 통이면 주말에도 출동 서비스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무주군이 극심한 가뭄으로 양수기 사용이 급증하고 덩달아 고장발생율도 늘어나자 양수기 현장수리반 콜 센터를 운영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가에서 양수기 고장을 접수(320-2899)하면 농기계수리 전문가들이 현장으로 직접 출동해 수리(토·일요일 포함)를 해준다. 접수 대상 농기계는 엔진양수기와 동력분무기, 경운기 부착형 분무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농기계들에 대한 출장수리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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