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주차 환경 정비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7-13 13:57:42

장애인 주차구획선·안내표지판 보수
▲ 대전 중구가 장애인 주차구획선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중구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시설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공영주차장 안내표지판 보수와 토퍼 설치와 장애인 주차 구획선 재도색 등을 실시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산 2500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올 상반기에는 선화동 제1노외공영주차장 외 18개소에 가로등 교체 안내표지판 보수 등 노후 된 시설물 수선 23건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수시로 주차장내 환경정비, 시설점검 등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공영주차장 23개소 75면의 장애인 주차구획선을 일제 정비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주차구획선 도색 공사를 서둘러 완료하고 장애인의 주차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영주차장 시설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앞으로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과 원활한 차량소통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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