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네팔 대지진 성금 전달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6-26 14:12:05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왼쪽)과 월드비전

전광석 대전충남지부장이 저금통을 개봉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6일 대전본사에서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를 통한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성금을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조폐공사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KOMSCO와 함께하는 2015 글로벌 희망나눔’ 저금통을 제작해 전국에 300만개를 배포했다. 

이번 행사는 조폐공사 전임직원이 기부한 800여개의 저금통을 정산하는 자원봉사 활동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전액을 기부하는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김화동 사장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아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도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매우 뜻 깊은 것”이라면서 “글로벌 KOMSCO의 위상에 걸 맞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