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모범운전자회 쉼터 리모델링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7-20 16:12:09

▲20일 변동 ‘서부모범운전자회’에서 ‘푸른 쉼터’ 리모델링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서구는 20일 변동 ‘서부모범운전자회’에서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상황점검과 서부모범운전자회 푸른 쉼터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구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교통이 혼잡한 곳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운전자’ 휴식공간인 ‘둔산모범운전자 푸른 쉼터’ 2개소를 운영해왔다.

그동안 갈마동 ‘둔산지회’와 변동 ‘서부지회’ 2개소 건물은 노후와 공간 협소 등 여러 가지 불편함이 뒤따랐다.

이번 둔산모범운전자 푸른 쉼터 조성으로 ‘둔산지회’는 85㎡ 증축, 체력단련실을 갖췄고 ‘서부지회’는 기존 체력단련실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여유공간이 생겼다. 

장종태 구청장은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휴무일에 ‘푸른 쉼터’에서 취미활동과 체력연마를 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택시이용 승객에게 양질의 친절서비스 제공과 교통봉사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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