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추석 맞이 예초기 정비서비스 제공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09-07 14:28:51

10일부터 2만원 이하 부품은 무상수리

▲전북 순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들이 예초기를 점검하고 있다.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순창군이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예초기 점검·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서비스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유등면 건곡리에 소재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되며 2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교체 수리한다.

또 예초기 사용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진철근 교관은 “지난해 추석맞이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는데 올해에도 벌써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추석 벌초를 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쉽고 안전하게 조상의 묘를 돌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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