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해양레저 체험 '북항 해양레저 페스타' 성료…북항 친수공원 1천여 명 발길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8-04 16:02:59
문화공연·푸드·전시·마켓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강철호 동구청장 "지속 가능한 해양문화 프로그램 발굴"
[로컬세계 = 글·사진 맹화찬 기자]도심 속에서 바다를 즐기는 체험형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부산 동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에서 열린 부산 동구 크루즈 관광특구 '북항 해양레저 페스타'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전거와 페달형 카약, 이클립스 보드, 세일링 요트 등 4종의 친환경 해양레저 체험을 무료로 운영했다. 사전 예약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기간에는 총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수상자전거와 세일링 요트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북항에서 색다른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부산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 기간 북항 친수공원에는 문화·공연존과 푸드·전시·마켓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남녀노소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해양레저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장을 찾은 동구 주민 박영호(82) 씨는 "나이가 많아 멀리 가기 어려운데 가까운 곳에서 이런 행사를 볼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 해양레저 페스타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항 친수공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해양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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