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경찰서·부산외대, 불법촬영 점검팀 운영…안전한 캠퍼스 조성 나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8-04 16:06:46

경찰·총학생회 합동점검…화장실·탈의실 집중 점검
불법촬영 범죄 예방·시민 불안 해소 위한 선제 대응
금정경찰서·부산외국어대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실시했다. 금정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찰과 대학이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최근 불법촬영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부산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불법촬영 점검팀'을 운영하고, 4일 오후 부산외대 캠퍼스 내 불법촬영 우려 장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팀은 금정경찰서 경찰관 3명과 부산외대 총학생회 학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학내 관계자들의 이용이 많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찰은 가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구 금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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