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 앞두고 축산물 안전관리 집중 점검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8-30 14:52:34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식육포장·판매업체 등 대상 위생 점검
제수·선물용 축산물 수거해 식중독균·부패 여부 등 검사
용인시청 전경.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닷새간 축산물 안전관리 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수요가 큰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운반‧보관업, 축산물판매업 영업자 등이다.

시는 최근 3년동안 점검 실적이 없거나 행정처분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 민원 신고가 잦은 업체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고기류 취급 위생 상태, 영업장 관리 상태, 냉장‧냉동 등 보존 기준과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와 자가품질검사 여부, 영업자‧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포장육과 선물 세트의 상품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과 함께 제수용 식육‧포장육(생식용 식육‧분쇄육 포함) 등을 수거해 냄새‧맛‧색 등 성상(性狀), 타르색소(인공 색소), 휘발성 염기 질소(동물성 식품이 부패하면서 생기는 질소 화합물), 식중독균과 장출혈성대장균 검출 여부 등도 검사한다.

필요시 잔류 물질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