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푸드트럭 달린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09-09 14:47:33

율하체육공원에서 영업 시작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최초의 푸드트럭이 손님을 맞는다.

대구 동구는 9일 율하체육공원에서 푸드트럭 영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최초의 푸드트럭은 공원녹지과와 위생과 관계공무원의 긴밀한 업무공조로 탄생됐다. 공원녹지과의 공원조성변경승인을 위한 노력으로 영업장소를 확보한 후 신속한 입찰공고, 위생과의 영업신고 안내로 빠른 시간 내에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구는 서민 창업지원과 생계형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푸드트럭 영업 빗장을 율하체육공원에 푼 것이다. 


강대식 구청장은 “도시공원에서 지역 최초로 영업을 시작하는 푸드트럭에 대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을 더욱 더 쳥결히 관리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외 먹거리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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