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방범용 CCTV 화질 개선 착수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09-17 14:50:01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가 방범용 CCTV 화질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84대의 저화질 방범용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는 등 오는 2017년까지 972대를 전면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시 방범용 CCTV의 고화질 비율은 61%로 높아지게 된다.


특히, 고화질 방범용 CCTV 구축을 통해 각종 범죄 예방 및 수사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교콩, 쓰레기 투기 감시 등에도 상당부분 효율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대구시내에 설치된 CCTV는 총 7154대로 이 가운데 100만 화소 미만이 3761대(52.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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