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농협, 스마트팜 운영 통해 농업소득 증대 기반 마련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11-27 14:54:02
생산·교육·판매 연계 도시형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
서울 강남농협(조합장 이종호, 사진 오른쪽)이 도시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새로운 도시형 농업소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농협 제공
서울 강남농협(조합장 이종호)이 도시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새로운 도시형 농업소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강남농협의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폰과 센서로 온도·습도·양액 공급을 자동 제어하는 수경재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방울토마토, 서양배추 등 도시형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한다.
또한 다양한 기관·기업·단체에서 연수 프로그램으로 센터를 방문하여 재배 현장을 견학하고 스마트농업 기술에 대해 배우는 등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일부 농산물은 지역 하나로마트를 통해 실제 판매되어 생산·교육·판매가 연계된 ‘도시형 농업소득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였다.
앞으로도 강남농협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기술 및 도시농업 활성화의 거점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과 농업 가치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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