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으로 창업 안정 도모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05 15:43:21

총 20명 선정, 최대 10개월·월 20만원 지원
공고일 기준 19세~44세 청년 대상, 연 매출 1억 이하 사업장
기장군은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높은 임차료 부담으로 창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는 정책이 중요하다. 부산 기장군은 5일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신규사업으로, 창업 초기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을 선정해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장 임차료를 월 20만원씩,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며 1인당 연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44세 이하 청년으로,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사업자를 등록한 사업장이어야 한다. 또 연 매출 1억 이하, 월 임차료 25만원 이상을 납부하는 사업장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27일까지 기장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청년정책 대표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임차료 지원사업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분투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 창업 지원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세대 안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초기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 늘어날수록,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 내리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이 마련될 수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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