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 원년으로…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07-23 15:09:43

간담회 열고 성공개최 방안 논의
▲23일 구 충남도청에서 권선택 시장과 대덕특구 출연기관장 등 40여명이 ‘201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23일 구 충남도청에서 권선택 시장과 대덕특구 출연기관장 및 기업연구소장 40여명이 모여 ‘201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발 성공개최를 위한 대덕특구 내 출연기관과 기업연구소의 전시관 참가방안, 대덕특구 연구기관 탐방 시 홍보.전시관 확대운영, 각 연구기관 보유버스 활용방안 등 대덕특구 각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체험축제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대덕특구에서 원도심까지 행사공간을 마련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생, 특구 내 정부출연 기관과 지역내 중소 벤처기업 등 참여기관 확대로 도시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사이언스페스티벌은 52년 만에 유럽이외의 인 아시아 지역 대전에서 세계과학정상회의가 개최됨에 따라 OECD국가 과학기술 장관과 글로벌 기업 CEO 등 해외참가들과 함께 즐기는 과학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행사를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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