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연령대 점점 낮아지는 추세
전승원
press21c@localsegye.co.kr | 2014-11-11 15:13:43
Warning: getimagesize(http://www.localsegye.co.kr/home/localsegye/public_html/news/data/20141111/p1065593591678551_629.jpg): Failed to open stream: HTTP request failed! HTTP/1.1 404 Not Found in /home/localsegye/public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8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false in /home/localsegye/public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89
Deprecated: DOMElement::setAttribute(): Passing null to parameter #2 ($value) of type string is deprecated in /home/localsegye/public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89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false in /home/localsegye/public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90
Deprecated: DOMElement::setAttribute(): Passing null to parameter #2 ($value) of type string is deprecated in /home/localsegye/public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90
▲ 김창수 서울시의원 © 로컬세계 |
이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초등학생의 “학생 성 관련 사건 징계 학생 수”는 전체 340명 중 37명으로 11%이었으나 2014년 9월말 기준으로는 전체 269명 중 48명으로 18%로 급증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가해자 조치 건수”는 2012년에는 초등학생이 전체 10,545건 중 576건으로 5%에 불과하였으나 2014년 9월말 현재 기준으로는 전체 4,281건 중 387건으로 9%가 되어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초중고 전체를 합한 학생 성 관련 사건과 학교 폭력 건수는 교육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초등학생들의 성 관련 사건 및 학교폭력은 오히려 점점 늘어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창수 의원은 “학생 성 관련 사건이나 학교 폭력을 접하는 학생들의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있다. 또 학교폭력도 형태가 다양화되고 대담해지는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사건을 처음 경험하는 나이가 어릴수록 그 후유증이 오래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 교육관계자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하루빨리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안전망 구축 및 학교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생활지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