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중금속 안전성 검사 ‘적합’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0-04-29 15:32:28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상가에 배치된 수산물.(수원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점검해 먹거리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지난 2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해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 검사에서 수산물 10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검사한 수산물은 멍게, 주꾸미, 오징어, 갈치, 가자미, 숭어, 넙치, 고등어, 꽁치, 삼치 등 10종이다.
한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27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22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중금속 검사, 올해 2월 방사능 검사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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