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화천토마토축제 개막, 열흘간 붉은 여름축제 펼친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7-31 23:00:16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불꽃놀이로 축제 시작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군 대표 여름축제인 2026 화천토마토축제가 31일 사내면 사내체육공원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개막식에는 김세훈 화천군수, 한기호 국회의원, 박대현 도의원, 조웅희 군의장과 군의원, 임외택 15사단장, 문영주 화천토마토축제위원장, 각 기관단체장 및 사내면민,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김세훈 군수 및 주요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개막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개막을 선언했다. 김세훈 군수는 “19년 전 사내면장을 하던 때가 생각난다. 토마토 농가와 농민들, 사내면민들이 돈 벌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열흘로 늘렸다”며 “내년에는 더 크고 멋진 축제를 마련하겠다.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농민들도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토마토 작목반과 농가, 군장병, 사내면민께 감사드린다”며 “머리를 모아 먹고살기 위한 길을 고민하고 있다. 금반지 40개가 준비됐다고 한다. 행운을 빈다”고 축사했다.
조웅희 군의장은 “이웃과 연인, 가족들에게 토마토축제의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축제도 즐기고 청정농산물도 가득 장만해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임외택 사단장은 “20년 전 참석한 토마토축제에 다시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군장병들과 함께 토마토축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축사했다.
문영주 위원장은 “맘껏 즐기고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개막식에 앞서 유공자 표창에 이어 화천군 홍보대사로 트롯 가수 김다현이 위촉됐다. 개막선언과 불꽃놀이, 김다현, 손빈아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축제는 화천군 주최,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예년 사흘에서 열흘로 크게 늘어났다.
축제가 열리는 장소 역시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사내체육공원 일대로 변경돼 주차난 해소는 물론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배경이 마련됐다. 2026 화천토마토축제는 화천 화악산 토마토 영농조합법인, 농림축산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오뚜기, ㈜공영홈쇼핑 등이 후원하고, NH농협화천군지부, 화천농협이 협찬한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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