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2회 초록지기 아로니아 축제’ 개최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5-08-18 15:41:35

▲ ‘제2회 초록지기 아로니아 축제’포스터.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남면 초록지기 조소앙 선생 기념관 일원에서 ‘제2회 초록지기 아로니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이 주신 선물, 아로니아’라는 주제로 아로니아 열매를 활용한 와인, 효소, 수제비 등의 음식체험과 함께 길놀이, 난타, 노래자랑 및 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을 주민이 직접 담근 와인을 대상으로 아로니아 와인 품평회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시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초록지기 마을에서 아로니아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양주시민은 물론 인근지역 시민도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아로니아(aronia)는 초크베리(choke-berry)라고 불리는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며 최근 다른 열매에 비해 풍부한 비타민을 갖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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