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112신고 대응체제 구축 업무협약 가져
노성수
r2225@localsegye.co.kr | 2014-11-13 15:53:54
도경계 인접 경찰서와 유기적인 공조체계 위해
[로컬세계 노성수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이창록)에서는 도 경계와 인접한 충북 영동·보은·괴산경찰서와 112신고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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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으로 상주서는 도경계에 인접한 3개 경찰서의 경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관할을 떠나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먼저 출동해 현장조치를 하는 ‘선출동 현장조치 체제’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동성과 광역성 범죄발생시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약속했다.
이로써 상주서 모동파출소와 영동서 황간·용산파출소, 상주서 화서파출소와 보은서 읍내지구대·마로파출소, 상주서 화북파출소와 괴산서 청천파출소 등의 파출소장들은 각 정기 간담회 및 FTX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총력대응체제를 통한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 또한 최대한 수렴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상주서는 도경계 인접 경찰서 뿐 아니라 도내에 인접해 있는 문경·구미·김천·예천·의성서와도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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