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2020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주거부문 최우수’ 선정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1-01-07 16:15:07

▲배광식 북구청장.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청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0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에서 ‘주거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는 지자체의 열악한 정책을 보강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7년도부터 실시돼 왔다.

주거, 교육, 문화여가, 경제, 사회, 의료, 복지, 환경, 안전, 공동체의식 등 10개 분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정량통계평가와 지역 주민들의 행복도 설문조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심사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북구청은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주거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북구청은 최근 도청터와 경북대, 삼성창조캠퍼스 등을 연계한 ‘도심 융합특구 지정’,‘엑스코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더불어 올해에도 검단들 금호워터폴리스 사업 본격 추진, 금호강과 화담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용한 화담공원 녹색힐링벨트 조성, 서변가압장과 으뜸어린이 공원을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등을 추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민행복은 행정이 추구하는 최고의 목표다”며, “구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기 위한 행복북구의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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