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갈맷길 플로깅·안전 모니터링 활동으로 깨끗한 환경 조성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1-03 16:59:49
주민 참여로 ‘걷기 좋은 북구’ 실현
부산 북구 프로갈맷길러 대한민국 새단장 맞이 갈맷길 플로깅 및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갈맷길 주민 모니터링단 ‘프로갈맷길러’ 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갈맷길 플로깅 및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국토 환경 조성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활동은 갈맷길 6-4구간인 구포역에서 화명생태공원 낙동강변을 따라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구포역 앞 광장과 육교 위를 집중 정비하고, 약 2km 구간을 걸으며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프로갈맷길러’ 회원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갈맷길 모니터링과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여 걷기 좋은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참여를 통한 환경정화와 안전 점검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북구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