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수상품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출품
김진춘
kajmh3@naver.com | 2015-03-20 16:59:29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출품된 전주이강주. |
[로컬세계 김진춘 기자] 전북 전주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전주이강주 등 ‘바이전주우수상품’을 출품했다.
이번 박람회에 전주비빔밥, 전주이강주, 두메산골영농조합의 오리제품, ㈜강동오케익의 수제쵸코파이 등 4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주를 대표하는 우수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렸으며 전국 8개 지역신문사와 대한민국농축산물 직거래 추진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3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소비자에 대한 우수성 홍보와 판로개척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직거래로 행사가 진행되며 바이어 상담회, 마케팅 교육, 시식(음)회, 공연 등도 펼쳐진다.
강창수 시 탄소산업과장은 “본 박람회 참가 계기로 바이전주우수상품 우수성 대한 홍보와 지역 대표 경쟁력 상품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관내 중소기업체들이 전국 및 해외 박람회에 많이 참가해 제품 판로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원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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