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복지부 장관,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5-08-28 17:03:09
방역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공공보건의료 확충에 대한 의지 밝혀
[로컬세계 박민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오늘(28일) 오후 4시,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
관. <사진=보건복지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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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최근 메르스 극복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데 대해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치하했다.
이어 그동안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방역 체계 개편 계획 수립 시 반영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국립중앙의료원이 향후에도 명실상부한 국가 중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신축.이전을 통한 현대화 사업도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앞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지원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공공의료의 컨트롤타워로서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 또한 강화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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