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민 부산해경서장, ‘핸드인핸드’ 캠페인 동참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1-21 17:44:03

▲박형민 부산 해양경찰서장은 핸드인핸드 갬페인에 동참 모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대한스포츠총연합(현성주 회장)의지목을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핸드인핸드’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처음 제안해 시작된‘핸드인핸드’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전 참여자가 전달한 제품을 수령한 뒤 SNS를 통해 인증하고 다른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후속 참여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한 해 부산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과 동시에 릴레이 헌혈, 수재의연금 모금, 지역수산물 살리기, 플라워 버킷 첼린지,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동참뿐만 아니라 민원서류 비대면 발급 서비스 등 주민 친화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경제기업을 돕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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