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으로 당사 이전 개소·현판식, 총선 앞두고 대결집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2-18 23:58:08
▲18일 이전, 개소식과 현판식을 한 뒤 내년 총선 채비에 들어간 부산 부산진구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 1번 출구 옆에 위치한 민주당 부산시당사무실 외부 전경. |
[로컬세계 부산=글·사진 맹화찬 기자]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8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로터리 소재 시당사무실을 부산지하철 1호선 라인인 부산진구 범내골역 1번 출구 바로 옆 에이플러스에셋 부산빌딩 4층으로 이전한 뒤 개소식과 현판식을 잇달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과 원로 당직자, 중앙당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새 시당사는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 인근에 위치해 당원 및 시민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 내년 총선에 대비해 18일 오후 새로 이전한 부산 지하철1호선 범내골역 인근 시당사에서 서은숙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중앙당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가림천을 벗겨내 간판을 나타낸 뒤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호 국회의원, 서 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
또 새 시당사는 당원존(zone)과 시민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민주카페가 상시 운영된다.
대·소회의실을 비롯해 민주당 부산시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오륙도연구소’도 입주했다.
서은숙 시당 위원장은 “부산시당의 캐치프레이즈인 ‘시민 곁에 더 가까이’를 전체 당원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실천해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역설했다.
▲ 서은숙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원로 당원, 지역 국회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들이 당원들의 대동단결을 의미하는 ‘시루떡 커팅’을 하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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