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제천시, 모자보건사업 확대 추진

로컬세계

local@localsegye.co.kr | 2017-03-05 21:35:14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 지원한다

제천시가 임신·출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자 올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확대된 임신과 출산 지원 내용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기간 확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기간 12개월 확대(12개월→24개월)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신청 간소화 △비급여 진료비 50만원 이상 제한 폐지 등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기간은 당초 10일로 제한됐으나 단태아 기준 첫째아는 5~15일, 둘째아는 10~20일, 셋째아는 15~25일로 확대했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도 지원기간을 12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했다.


조제분유는 산모가 질병·사망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지원됐으나, 한부모가족(조손, 부자)과 시설에서 양육하는 영아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기간 연장으로 지난해 연말 서비스 시행중이었던 가정은 자동 연장되며, 지원이 종료된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가정은 재신청을 통해 연장이 가능해진다.


고위험 임산부 조기진통, 중증 임신중독증, 분만 중 출혈 등 의료비 지원은 50만원을 초과한 금액의 90%만 지원했으나 폐지했다.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에 해당하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또 상급병실료 차액 및 환자의 특식을 제외한 비급여 본인부담금이 50만원 미만이어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대된 모자보건사업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도와 제천시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제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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