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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창원시는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만족도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창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4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추진할 문화예술 창달 중점시책은 ‘문화예술 도시 역량 강화분야’ 5개 사업, ‘문화복지 실현분야’ 18개 사업, ‘역사문화 부흥분야’ 8개 사업, ’뮤지엄 시티 창원분야‘ 9개 사업 등이며, 기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 1단계(2014~2015), 사업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한 도약 2단계(2016~2017), 사업의 정착 3단계(2018~)로 나눠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추진중이던 15개 사업과 신규 25개 사업으로 구성된 40개 사업의 주요시책에는 문화예술도시 기본조례 제정, 문화포럼 개최, 향토작가 초대전 및 작품구입, 찾아가는 음악회 확대 개최, 거리공연 활성화, 공공시설의 복합문화예술 공간활용 등이 있으며 예산이 과다 투입되는 신규시설 투자사업은 지양하고 시민과 함께 생활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시책들로 추진된다.
변재혁 창원시 문화관광과장은 “사업의 타당성, 예산 투입의 효과성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무엇보다 문화예술 예산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창원시가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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