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민 기자]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내일(17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윤병세 장관은 클림킨 장관과 오는 18일 한-우크라이나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해 양국간 정무, 교역·투자, 인프라, IT, 영사분야등에서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한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한반도 정세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클림킨 외교장관의 방한은 지난 2004년 코스티얀티 그리센코 외교장관 방한 이후 11년 만의 우크라이나 장관의 방한으로, 양국관계를 보다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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