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진소방서가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 1600개를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에 직접 설치 보급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별도 시설공사 없이 실내 천정에 부착, 전원 없이 건전지로 작동되는 시설로 부산진소방서는 매년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주택에 설치하는 기초소방시설 설치기준은 소화기는 가구당 1개(2층 이상일 경우 층별 1개씩),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거실 또는 방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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