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수영구는 오는 3월 2일 공립 바다빛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바다빛어린이집은 수영구의 다섯번째 공립어린이집으로 총432㎡, 지상1,2층, 정원90명 규모로 총사업비는 12억여원이 소요됐다.
어린이집은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화장실 등을 갖췄으며 내부시설은 모두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구는 안전을 위한 스프링클러,CCTV와 각종 학습용 교재교구를 충분히 비치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현재 이용아동을 모집중이며 만2세~만5세의 영유아가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육의 공공강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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