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고용노동청은 2017년도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포상 신청을 오는 2월 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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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포상은 매년 남녀 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해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에 시상하는 제도이다.
포상 규모는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6점, 장관표창 23점으로 모두 36점이며 올해는 전환형 시간선택제, 남성 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및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업종·규모와 관계없이 사업개시 후 1년이 지나고 공정거래법 위반 등 추천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기업·단체 및 개인(1년 이상 재직)등이 신청할 수 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노동조합, 사용자단체, 고용평등상담실 등 여성단체, 언론기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신청서류를 간소화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정기점검 면제, 조달청 물품입찰 적격심사 시 가산점 부여(1점),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자간 경쟁입찰 시 신인도 분야 가산점(1점)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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