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소공동 소재)에서 수도권지역 출향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정소개를 겸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인사회에는 부산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산연고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
서병수 시장, 백종헌 부산시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석준 교육감 등 부산의 주요 기관장과 경제계를 비롯해 시 주요 간부들도 함께 상경하여 출향인사들과의 소통 및 네트워킹 강화에 나선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형식은 간소화하되 행사내용은 그 어느 때보다 알차게 구성된다. 청탁방지법 시행으로 인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면서 친목보다는 출향인사들과의 소통 강화로 부산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김경란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식행사는 오프닝공연, 감사패 증정, 주요시정 쇼케이스 상영 등 순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