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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신사동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는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재래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과 제로페이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박 구청장은 4~5일 양일간 중부시장, 인헌시장, 삼성동시장, 관악신사시장 4곳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물건들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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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신사동 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 |
또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과 제로페이 사용을 권장하고, 5일 출시된 관악사랑상품권에 대해 홍보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관악사랑상품권 사용 등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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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신사동 시장에서 관악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박준희 구청장. |
한편 구는 5일 오전 10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180억원을 발행, 소비촉진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10% 특별할인까지 더해져 명절 연휴를 앞둔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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