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오는 25일 환경미화원 근무복 최종 디자인 가이드라인 확정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미화원의 안전성 확보와 16개 구·군의 근무복 통일성에 따른 시민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됐다.
외부 디자인 전문회사와 부산시 및 구군, 환경미화원, 시각디자인 교수, 섬유패션 교수 등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이 됐다고 시는 자평했다.
기능성 원단을 기본으로 한 스판 핏형, 수납기능 주머니 활용성 증대 등 착용자의 편리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부산디자인 센터와 외부디자인 전문업체 ‘돋움’은 ‘환경미화원 패션을 입는다’라는 주제로 노랑색과 파랑색을 조화롭게 하면서 부산의 시조인 갈매기의 역동적인 날개짓을 모티브화 해 상의 앞판과 하의에 무늬하고 부산의 파도를 모티브화 해 상의 등판에 역동적인 부산의 이미지를 담았으며 질좋은 야광띠를 갈매기 모양으로 표시해 안정성과 패션의 기능을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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