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이성권 사하구갑 국회의원)은 금일 오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의실에서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부산 주택시장의 현안을 진단하고, 주거안정과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부산 주택시장은 장기간의 거래 침체와 지역경기 둔화, 인구감소와 청년층 유출 등 구조적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었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방 주택시장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권 시당위원장, 부산광역시의회 조상진 건설교통위원장, 견미령 건설교통위원회 위원과 박상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성권 시당위원장은 “부동산 문제는 부산의 민생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오늘 제안해 주시는 내용들을 입법·정책적으로 최대한 반영하고, 부산시당과 중앙당 차원에서도 긴밀하게 협의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히 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주택시장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구·세대구조 변화 ▲1인 가구 증가 및 청년층 유출 ▲고령화와 노인 1인 가구 증가 ▲서울·수도권과 부산 간 주택가격 격차 ▲아파트 거래량 감소 ▲전세의 월세화 및 주거비 부담 증가 ▲부산 주택시장 심리 위축 등 부산 주택시장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과태료 규제 개선 ▲중개대상물로서의 권리금 명문화 ▲전월세 환산배율 현실화 등 중개보수 산정기준 개선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지원 및 무료교육 추진 ▲다가구주택 표시·광고 시 지번 비공개 허용 ▲중개보수 ‘협의’ 문구 개선 등을 제안했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앞으로도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및 정비사업 등 부산시 주택정책은 물론, 부동산 거래제도와 중개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성권 국회의원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함께 ‘미분양 늪에 빠진 지방 부동산 해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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