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분야 시범사업 ‘정태영삼 맛캐다’ 컨설팅 신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침체된 폐광지역에 다시 사람과 아이디어를 불러들이기 위한 창업 지원이 본격화된다.
강원 태백시는 오는 25일까지 ‘2026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특색 있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폐광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공간 재생과 함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인 태백·삼척·영월·정선에 소재한 기업으로, 모두 35곳 내외를 선정한다. 유형별로는 주민창업기업 25곳에 최대 3년간 사업자금 5천만 원, 지역재생 창업기업 10곳에 신규 최대 1억원, 계속기업 5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외식 분야 시범사업으로 ‘정태영삼 맛캐다’ 컨설팅 지원도 새롭게 도입된다. 선정된 4개 기업에는 메뉴 개발과 역량 강화 교육, 위생시설 개선, 홍보, 사후관리, 재개장 행사 등 창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태백시청 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과 제출 서식은 태백시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공간과 콘텐츠를 함께 살리는 시도가 폐광지역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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