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영남권 자원봉사 공동 컨퍼런스’가 오는 23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시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 및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추진됐으며 영남권 자원봉사센터 직원을 비롯한 포럼회원, 자원봉사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패널은 각 지역별로 1명씩 추천·구성했으며 초의수 부산복지개발원장이 좌장을 맡고 권미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무총장이 발제하며 정진석 대구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장, 정미경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장준배 나눔과 비전 대구경북 본부장, 유덕제 경남 강주마을 위원장이 지정토론을 한다.
특히 컨퍼런스는 지역별 유사주제 학술대회를 한 곳에서 집중 개최함으로써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영남권역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 활성화와 현안해결 및 발전을 위한 결집력 강화 등에 목적을 뒀다.
이규환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공동 컨퍼런스를 통해 향후 자원봉사 방향과 재도약의 이론적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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