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2일 김영택 ㈜우리안전테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올해 태백시 제1호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역 사회 발전에 동참하고자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김영택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택 대표는 통리초등학교 21기 졸업생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역에 고향사랑기부제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왔다.
울산에 소재한 건축기술 엔지이너링 서비스업체 ㈜우리안전테크를 운영 중이며, 지난 2023년에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백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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