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최초 자율상권 모델인 ‘태백마루 자율상권구역’의 본격적인 활성화 사업 추진에 따라, 사업 시행 주체인 태백마루자율상권조합이 첫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고20일 밝혔다.
조합은 2026년부터 추진되는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자율상권구역 내 상인, 건물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조합원 가입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구역 외 상인과 주민은 특별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태백마루 자율상권구역은 태백역부터 먹거리길(여관골목), 황지연못 일원까지 연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며,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자율상권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6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침체된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마루자율상권조합은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간 중심 운영조직으로, 향후 고원 레저관광도시와 스포츠 도시 특성을 반영한 상권 브랜드 개발, 콘텐츠 운영, 상권스퀘어(공간) 조성, 보물상(상인)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으로 가입할 경우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 기회와 함께 공동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지역 행사 및 축제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태백마루자율상권조합 권도현 이사장은 “태백마루 자율상권은 단순한 환경개선 사업이 아닌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도시 브랜드 사업”이라며 “태백역과 먹거리길, 황지연못 일대를 스포츠와 결합한 문화·관광형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과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원 가입 관련 문의는 태백마루자율상권조합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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