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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천년나무 작은 음악회’ 참가자가 노래하는 모습. © 로컬세계 |
상주지역 아파트에서 최초로 선보인 아파트 음악회는 순수 이곳 입주민들의 성원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이웃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상주지역 통키타 동아리 “꿈꾸는 사람들”의 통키타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지역가수 차연, 이기업, 국내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린이 특별공연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윤상원 LH 천년나무 입주자협의회 대표는 “상주에서 최초인 아파트 음악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약속하고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공연으로 주민화합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451세대 약 1500여명의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LH 천년나무 는 2013년 11월 당시 상주무양지구 LH 민영아파트 예비입주자협의회 윤상원 대표와 집행부 12명이 민영아파트 명칭을 주공아파트에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착안해 90%이상 주민 서명을 받아 전국 최초로 입주민이 선정한 “천년나무”라는 브랜드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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