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5식 제공…카드 차감 없어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명절에도 아이들의 끼니가 비지 않도록 세심한 돌봄이 이어진다.
서울 동작구는 설 연휴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설 명절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만 18세 미만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368가구 390명으로, 곰탕과 갈비탕 등 간편조리 식품과 떡국떡, 한과, 약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1인당 총 5식 제공한다.
도시락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되며, 한 가정에 아동이 2명 이상일 경우 아동 2인당 도시락 1세트를 지원한다. 이번 도시락 제공분에 대해서는 꿈나무카드 충전 금액이 차감되지 않는다.
구는 지난해 추석부터 매 명절마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명절 도시락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보호자와 아동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명절 도시락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배부 전 사전 안심 문자와 개별 전화 안내를 병행해 지원 누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촘촘한 급식 지원으로 복지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는 특별한 날일수록 더 필요하다. 명절 도시락은 아이들의 끼니를 넘어 지역사회의 책임을 보여준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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