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을 앞두고 사직야구장 등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우선 오는 22일 시청 1층에서 수요로비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공연 사회적기업인 ㈜다소니뮤직소사이어티의 멋진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어 7월 1일 사직야구장 주변 광장(3루 출입구)에서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와 함께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홍보물품과 리플렛 배포, 야구장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과 단체 야구 관람을 즐기며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시청과 구청 내에서도 인식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청은 7월 6일부터 7월일까지 3일간 도시철도연결통로에 트러스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사회적기업을 소개한다.
7월 6일 사상구 7일 북구, 8일 금정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게임 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경품(사회적기업제품)을 증정한다.
시는 7월 6일 부산창업카페에서 ‘사회적기업가 네트워킹 데이’를 마련해 업계 관계자들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기업가들을 격려·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기업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기 바라며, 더 나아가 사람과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154개 사회적기업(예비 포함)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활발히 제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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