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서민생활과 집결된 재래시장,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건물주요구조물 균열 ▲건축물 불법용도변경 ▲방화관리실태 ▲비상대피통로 피난장애물 설치 ▲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민간전문가 합동 3개반 22명 별도의 점검반을 꾸려 대형마트 등 18개소 표본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조치하는 것을 비롯 지속적인 시설물안전관리로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16년 추석명절을 사고 없이 보내고,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라고 밝히면서,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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