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와 한국체육산업개발(주)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서울농협 제공 |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27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체육산업개발(주)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23일 서울농협과 한국체육산업개발(주) 간 MOU 체결을 통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와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한국체육산업개발(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포천시 영중면 소재 파농가에서 파 주변 김매기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사엽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농업·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도농교류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체육산업개발(주)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우리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여러 기관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6월 11일에도 서울농협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충남 예산의 메론농가에서 메론 수확 및 포장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러 기업체 임직원 및 서울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영농지원단’을 운영해 농업인 영농지원 및 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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