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의 설립을 위해 오는 20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발기인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기인총회는 지역인사 및 수도권인사를 포함하여 12명으로 구성해 재단법인의 설립취지문, 정관안 심의·의결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6월 중 재단법인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후보자 모집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7월말까지 선발을 완료, 이사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후 8월 중 법인설립 완료, 10월 출범기념 행사를 실시하고 내년 1월 정식으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문화회관은 재단법인화를 통하여 전문성과 책임성, 독립성 및 자율성이 더욱 확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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