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대전서부Wee센터 상담전문인력들이 상담교사 없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직접 방문해 위기학생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찾아가는 학교상담은 이달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0개교에 학생 20명으로 한정하며 상담치료가 필요한 위기학생들이라면 학교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메르스를 비롯해 개인적·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상담치료를 받으러 Wee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위기학생과 학부모에게 찾아가는 학교상담이 적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