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4일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13명이 인선됐다.
2022년까지 태백시 공약사업 이행사항을 평가하고, 공약사업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공약사업의 주인은 시민임을 강조하고, 시민평가단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공약사업 이행상황에 대해 꼼꼼히 평가해 공약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조언해 주시고, 시정 현안을 시민과 합심해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민평가단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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