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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수출입기업을 위한 성실신고 가이드북’ 표지. |
관세청은 복잡하고 어려운 통관업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기업들이 수출입절차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을 위한 성실신고 가이드북’을 발간하여 13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수출입 관련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존 ‘관세 납세자를 위한 성실신고 가이드북’을 향상시킨 것으로, 정확한 납세신고 방법 외에 FTA 등 분야별 통관 관련 모든 절차를 보다 상세하게 수록했다.
수록 내용은 △수출·수입·보세공장·관세환급 신청방법 △FTA 활용 방법 및 YES-FTA 전문교육 안내 △해외통관 애로 해소 및 관세종합 상담 안내 △납세자가 자주 범하는 신고 오류 및 적발 사례 △관세조사 대응준비 및 납세자권리구제 등이다.
또한 성실신고 가이드북에는 올해 바뀐 관세행정 내용들을 모두 소개했다. 수출입기업 실무자가 궁금해하는 사항 및 업무 문의처를 쉽게 찾아보는 방법도 추가했다.
관세청은 이번 발간 책자는 전국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및 민원실)에 놓고,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무역관련 협회 등에도 배포해 수출입 관련 민원상담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또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해 민원인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동반자로서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무역거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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