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바이오 등 딥테크 기업 대거 포진
창업 전담기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출범 후 첫 선발
지난해 관악S밸리 스케일업×데모데이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왼쪽 다섯 번째)/ 관악구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벤처 창업 거점으로 떠오른 관악S밸리가 유망 스타트업을 새롭게 선발하며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서울 관악구는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새롭게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에는 총 97개 창업기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관악S밸리가 국내 대표 벤처 창업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스타트업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이번 선발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창업 전담기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입주기업 선정이다. 구와 진흥원은 서면 및 대면 평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15개 기업은 ▲낙성벤처창업센터 5개사 ▲낙성대 스마트오피스 4개사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 6개사에 각각 입주한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 중심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향후 관악S밸리 내 기술 융합과 산업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주도하는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진흥원은 기업별 정밀 진단과 전담 멘토링을 시작으로 기술 실증(PoC), 데모데이,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많은 우수 기업이 지원한 것은 관악S밸리 인프라와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의 전문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5개 기업이 관악구에서 역량을 펼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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