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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 대비 화장실 안전·편의시설 점검. 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9일 관내 주요 관광지 내 화장실 25곳을 대상으로 안전한 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편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내 방문객들이 다수 방문하는 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 범죄 예방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벌였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위생상태 점검 등 화장실 청결·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방문하시는 귀향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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